마냥 예쁘거나 귀여운 옷을 입어도 예쁠나이는 지났기 때문에 옷 고를 때 많이 신중해지는 40대입니다.주 구매처가 띠어리, 르베이지, 이런 곳 옷을 즐겨입고 좀 가격대가 있다보니 캐주얼하게 입을만한 팬츠는 많이 부담없는 가격대로 잘 만들어진걸 원했거든요. 카프리팬츠 이곳 저곳 도장깨는 마음으로 구입해서 입어보았는데 입어본 것 중 가장 훌륭하고 만족도가 높아요. 상품받고 1주일 조금 넘었는데 요즘같은 장마철에 정말이지 매일 손이 갑니다. 스포츠웨어도 8~9만원을 웃도는 고물가 시대에 가격과 모든 면에서 만족했습니다. 사이즈 선택지가 다양한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. 아무튼 정착지가 메모였네요. 실은 사이즈 상담 받을 때 정사이즈보다 조금 여유있다 하시어 스몰 선택했는데 제 몸을 과신했죠. 미듐으로 교환해서 입으니 너무 잘 맞아요.^^아랫배가 있는 체형이다보니 오히려 여유있게 입었을 때 더 맵시있고 날씬해보입니다.(개인적의견)교환 과정도 스무스하고 상담사분도 정말 친절.^^잘 입을게요.